韓美, 북핵 대비 확장억제수단 운용 훈련 실시

한미는 북한 핵무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국 전략사령부에서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 주관으로 확장억제수단 운용 관련 연습(TTX)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TTX에서는 북한 핵위기 상황을 가정해 확장억제 수단 운용방안, 양국 간의 협의 및 의사결정 절차 등에 대한 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지난 제43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확장억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확장억제정책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한 데 따른 구체적인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에서 임관빈 국방정책실장, 미국 측에서는 마이클 쉬퍼 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및 브래들리 로버츠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 및 외교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국방부는 “금번 연습을 통해 확장억제와 관련된 양국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핵 위기시 대응방안에 관한 공통의 이해를 제고해 북핵 및 WMD 위협에 대한 동맹의 억제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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