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8개국, IAEA 대북 결의안 마련

한국 등 8개국은 3일 북한의 핵불능화 작업 재개를 촉구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결의안을 마련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 통신이 입수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 8개국은 “북한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면서 북한이 “핵불능화 작업을 조속히 재개해 이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또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IAEA에 의한 모니터링과 검증작업이 지속돼야 하며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을 전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제52차 IAEA 연례총회는 4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IAEA는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재처리시설을 재가동하기 준비하고 있으며 IAEA 검증팀의 재처리시설 접근을 금지했다고 발표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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