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외교장관, 6자회담 결실 위해 협력 약속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8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와 남북정상회담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송 장관과 양 부장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6자 회담 프로세스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차기 6자 회담에서 ‘2.13 합의’의 다음 단계 이행계획이 합의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장관이 내달 2∼4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발전에 기여할 뿐아니라 6자 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가속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양 부장은 남북정상회담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