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고위급전략대화 올 가을 개최 전망

한국과 중국은 빠르면 오는 9월 안보 문제가 포함되는 고위급 전략대화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이달 말께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정상회담에서 지난 5월말 베이징에서 합의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를 정례화하는 것에 합의할 전망이다.

한·중 고위급 전략대화 방안은 한·중 양국의 외교담당 수석차관을 단장으로 봄과 가을 등 연간 두차례 개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우선 올해 빠른 시일내에 첫 회의를 서울이나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고위급 전략대화는 안보, 군사 문제를 포함해 양국 현안과 국제문제 대처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협의하는 회담 형식으로 한국은 작년 초부터 중국측과 이와 비슷한 내용의 대화를 개최할 것을 추진해왔다.

중국이 고위급 전략대화를 나누고 있는 국가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소수에 불과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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