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화체제 협상시점, 당사국 합의로 결정”

청와대는 17일 “종전선언이든 평화체제에 대한 논의든 관련 당사국간 합의에 의해 시점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보유중인 플루토늄 50㎏을 폐기해야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착수 및 평화협정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언급과 관련, “평화체제 또는 종전선언 어떤 것이라도 (무방한데), 평화체제 협상 시기는 당사자 합의 없이 시행될 수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각 당사자들이 어떤 견해에 있어 강조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합의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런 부분이 (평화체제 논의 시점과 관련한) 한미간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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