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심회사건 靑인사 압력’ 보도 법적대응

청와대는 1일 국정원의 이른바 ‘일심회 사건’ 수사 및 김승규(金昇圭) 국정원장 사퇴에 청와대 인사의 연루 의혹을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 법적 대응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은 이른바 일심회 사건을 보도하면서 청와대 및 정치권 386 실세들이 수사방해를 시도하고 수사지휘자인 김승규 국정원장의 사퇴 압력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근거없는 보도를 한 바 있다”며 “이런 보도는 청와대 비서실의 도덕성에 상처를 입히는 허위ㆍ억측 보도”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은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청구하고 동시에 민사상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조선일보이며, 다른 건은 보고 있다”며 “추가될 지 아닐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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