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목사 납치경위 철저 규명해야”

납북자가족모임과 피랍탈북인권연대 등 국내 납북자 단체는 14일 지난 2000년 1월 중국에서 납북된 김동식 목사의 납치에 개입한조선족이 국내에서 검거된 것과 관련,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북한과 송환 협상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은 “김 목사 납치에 북한 공작원이 개입했다는 사실은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 만행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 당국에 김 목사의 생사 확인을 요구하고 적극적인 송환 협상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납북자 단체들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측에 대책을 촉구할 방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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