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평양서 출발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키 위해 방북했던 정동영(鄭東泳) 장관을 비롯한 우리측 정부 대표단 40명이 17일 오후 7시께 전세기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했다.

정부 당국자는 “평양에서 1시간 10분 가량 걸리는 만큼 오후 8시를 넘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청와대로 직행, 오후 9시께부터 30여분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한 뒤 다시 남북회담사무국을 이동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대표단은 오후 6시 30분께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를 떠났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가량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단독 면담한 데 이어 임동원ㆍ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과 김보현 전 국가정보원 3차장 등과 함께 오후 3시 50분까지 오찬을 함께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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