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통일 “추석 명절에 민족선물 드리자”

제16차 남북 장관급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오후 2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곧바로 고려호텔로 이동, 권호웅 북측 단장의 영접을 받고 기후를 주제로 환담했다.

오후 3시부터 약 10분간 접견실에서 이뤄진 환담에서 권 단장은 “이번 회담에서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남측에서 비료를 제공해 준 덕분에 올해 농사 작황도 좋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곧 추석인데 좋은 결실을 맺어 민족 앞에 선물을 마련해드렸으면 한다”며 장관급 회담의 순항을 기대했다.

정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은 이날 오후 1시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평양으로 떠나 오후 2시10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나흘간의 회담일정에 들어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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