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北에 6자회담 재개 촉구 방침

영국은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한 채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미사일 관련 추가활동 중단과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빌 라멜 영국 외무 부장관이 6일 밝혔다.

라멜 부장관은 이날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주재 북한 대사를 만나 미사일과 관련된 모든 추가 활동을 중단하고 6자회담을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북한)이 국제 사회와 협력하고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미 있고 검증될 만한 준비를 한다면, 그들이 얻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혜택이 마련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자회담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참여하는 다자 회담으로 지난해 12월 북핵 검증체계를 둘러싼 논의가 결렬된 이후 현재 교착 상태에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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