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日 정상,북-이란 핵활동 포기 촉구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 이란으로부터의 핵위협에 상호 긴밀히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란에 대해서도 우라늄 농축을 중단토록 요구했다.

공동성명은 영국과 일본 양국이 북한과 이란의 핵위협에 대처하기위해 상호논의와 조정을 강화하는등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준수하도록 촉구했으며, 이란에 대해서도 우라늄 농축및 재처리 중단등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와 유엔 안보리가 요구하는 조치들을 수락할 것을 강조했다.

영국은 아울러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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