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보법 11월말까지 법사소위 심사완료”

열린우리당은 17일 국가보안법 폐지 및 보완입법 문제와 관련, 내달중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달말까지 국회 법사위의 소위심사를 완료키로 했다.

우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주재로 정기국회 11대 입법과제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법사위 우리당 간사인 우윤근(禹潤根) 의원이 전했다.

우 의원은 “법사위원들은 국보법 문제를 신속히 처리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우선 11월중 공청회 개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국보법 문제를 당장 전면에 내세워 폐지전선을 형성하겠다는 의도는 없다”면서 “당의 일관된 기조는 국보법 문제의 정기국회내 해결을 목표로 심사과정을 차질 없이 밟아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