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자 외교장관회담, 꼭 연내 개최할 필요 없어”

미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폐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6자 외교장관 회담을 꼭 올해 안에 개최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라고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6자 외교장관 회담이 연내 개최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전히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꼭 12월에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연내에 6자 외교장관 회담을 열 수 있도록 이달 말 수석대표 회의 개최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비핵화 2단계 로드맵이 담긴 ‘10.3 합의’에 따르면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베이징에서 6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기 전에 의제 협의를 위한 수석 대표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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