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자회담 고수 입장 불변”

미 국무부는 8일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한다는 기존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빠르면 이달 중으로 회담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은 또 마카오은행 방코 델타 아시아(BDA)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과의 회담도 1월 중으로 열리기를 여전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아침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핵 6자회담의 재검토 의사를 묻는 질문에 “그런 지점까지 가지 않았다고 본다”며 “지난달 회담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없었지만 다음번 회담에선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는 모종의 구체적인 조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매코맥 대변인은 “날짜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6자회담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은 또 “북한과의 BDA회담을 1월 중에 열기를 여전히 희망하지만, 정확한 날짜와 장소에 대한 합의를 마쳐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미국은 뉴욕에서 BDA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고 그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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