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차회담 매우 힘든 협상될 것”

오는 9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5차 북핵 6자회담은 “시작”에 불과하며 한반도 비핵화가 이번 “협상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어려운 협상을 거쳐 여기까지 왔듯, 앞으로도 매우 힘든 협상이 될 것”이라고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에 끝나 “비교적 단기간”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라건대, 북한 정부가 지난 회담에서 한 약속을 진지하게 이행할 준비를 갖추고 회담장에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일정에 대해 매코맥 대변인은 “곧 떠날 것”이라며 “힐 차관보는 통상 6자회담 공식 개막에 앞서 협의를 벌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으나, 사전 협의장이 “베이징(北京)이 될지, 다른 경유지가 될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워싱턴=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