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영주권자 28만명 추산

미국에 사는 한인 영주권자가 28만 명으로 추산됐다.

26일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통계국(OIS)이 발표한 ‘2007년 영주권자 추산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미국 내 한인 영주권자는 전체 영주권자 1천278만 명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28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 한인 영주권자 가운데 미국 시민권 신청자격을 갖춘 사람은 60.7%인 17만 명으로 나타났다. 영주권자 10명 중 6명은 자격이 되는데도 시민권 취득을 하지 않는 셈이다.

미국 영주권자는 국가별로 멕시코 출신이 27.1%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필리핀(4.5%), 인도(4.1%), 중국(4.0%), 도미니카공화국(3.4%), 캐나다(2.7%), 엘살바도르(2.7%), 쿠바(2.7%) 베트남(2.6%), 영국(2.3%)에 이어 한국이 11번째로 많았다.

전체 영주권자 가운데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에 가장 많은 27.7%가 거주했고 뉴욕(12.2%)과 텍사스(9.7%), 플로리다(8.9%) 순이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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