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클린턴 베트남 ARF참석 발표

미국 국무부는 14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클린턴 장관의 한미 외교.국방장관회담(2+2회담) 참석 일정과 함께 ARF 회의 참석 사실을 밝히면서 19일부터 23일까지 클린턴 장관이 한국, 베트남,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서 클린턴 장관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함께 2+2회담에 참석하며, 이명박 대통령과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2회담과 관련, “동해와 서해 모두에서 해상과 공중에서의 새로운 훈련을 포함한 일련의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논의하고 승인할 것 같다”고 설명햇다.

하노이에서 23일 열릴 ARF 회의에는 북한의 박의춘 외무상을 포함한 6자회담 참가국 외교장관들이 모두 참석할 전망이다.

한편 크롤리 차관보는 미얀마와 북한간의 핵협력설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가 매우 신중히 주시하고 있는 분야로, 그런 관계의 본질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고 우려를 거듭 피력했다.

그는 “우리는 버마(미얀마) 당국과의 대화에서 비확산 분야를 포함한 국제적 의무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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