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캠벨 차관보 방한…김정일 사후 북한정세 논의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김정일 사후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다.

캠벨 차관보는 방한 기간 외교통상부 김재신 차관보와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만나 최근 북한 내부 동향과 대남 도발 발언에 대한 평가, 향후 북핵 관련 양국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이 북미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6자회담 재개 등 후속 대응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캠벨 차관보는 지난해 3월 탈북단체와 북한인권단체 대표자 비공개 간담회에서 인권단체 한모 대표가 “김정일은 5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여러 의학적 증거는 3년 을 가르키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캠벨 차관보는 방한에 앞서 중국을 방문해 북한 정세와 관련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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