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재중단·대화나서야”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농성동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제재를 중단하고 북미간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본부는 “북의 핵실험을 계기로 또 다시 한반도에 긴장과 대결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그러나 이 사태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 적대정책이 불러온 예상된 결과이고 미국의 강경정책이야 말로 북의 핵 보유라는 반작용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본부는 또 “미국은 대북압박 정책을 중단하고 평화공존의 기조로 정책을 전환해야 하며 우리 정부와 정치권도 주체적 입장에서 남북화해 협력정책을 더욱 분명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