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관계자 “북한 핵실험 한 것으로 믿는다”

미 백악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믿는다고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폭스TV가 보도했다.

주요 언론의 북한 핵실험 발표 후 미국은 이에 대해 공식 확인할 수 없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여왔다.

미 행정부는 아직까지 사실파악에 주력하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핵실험 20분전 통보를 받았으며 이러한 내용을 다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 알렸다는 외신보도들이 이어지면서 점차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미 정부가 독자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정보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공식 논평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북한 핵실험 강행은 국제사회에 도전하는 도발적 행동이라고 강력히 비난하면서도, ‘핵실험 사실이 공식 확인될 경우’라는 표현으로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CNN도 미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 관리도 아직 공식확인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의 공식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뉴스를 계속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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