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 이산가족 조사단 3월中 방북”

미국 의회가 재미 한인들의 북한 내 가족 상봉을 돕기 위해 3월 중 의회 관계자를 북한에 보내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일 보도했다.

RFA는 미 의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의 고위 보좌관 한 명과 미 의회 군사위원회 전문위원들이 3월 중 방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부시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발효된 미국 거주 한인 이산 가족들의 북한 내 가족 상봉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파악을 중요 목적중 하나로 하고 있다”고 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미국 행정부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1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내 한인들과, 북한에 거주하는 이산가족의 상봉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2008년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부시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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