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시아국가 對北금융제재 이해”

북한의 위폐 문제 등에 대한 미국의 조치는 그런 불법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한 것이지 북핵 회담과는 무관한 것임을 “한국, 중국, 일본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대니얼 글래저 미 재무부 테러단체자금 및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가 말했다.

글래저 부차관보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아시아 지역 “미국 파트너 국가들은 자신들의 금융체제를 특히 불법 금융활동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 “이 불법활동은 특히 북한과 관련된 것이지만, 북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중국, 홍콩, 마카오, 한국, 일본 순방 목적에 대해 북한의 (위폐, 돈세탁 등) 금융활동에 대한 미국의 우려 정도와 미국이 취한 조치의 성격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며, 동행한 미 비밀검찰국 관계자가 방문지마다 북한의 위폐 행위에 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테러범들의 금융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고안됐던 수단들이 (위폐 등) 불법 금융활동 차단에도 원용되고 있다”고 말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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