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7명 中에 `탈북자 북송중단’ 서한

샘 브라운백, 바버라 박서 의원을 비롯한 미 연방 상원의원 7명은 지난 1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후진타오 중국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을 통해 후 주석에게 보낸 서한에서 탈북자가 북송되면 사형에도 처해질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중국 정부가 국제사회 일원으로 탈북자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미 상원의원들은 중국이 탈북자들에게 유엔 고등난민판무관실(UNHCR)과 탈북자를 도우려는 인도주의 기구들에 대한 접촉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이 요구한 내용은 최근 시한이 연장된 북한인권법안에 담긴 내용들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