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핵 장관회담 9월초 개최 가능성”

숀 매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6일 북한 핵개발 종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6개국 장관급 회담이 오는 9월 초에 열릴 가능성을 시사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러 분야의 실무회의가 이번 주에 시작된다며 “모든 것들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빠르면 9월에 가시화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코맥 대변인은 다음달 5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6자 장관회담의 기회를 제공할지 여부에 대해 “꼭 그렇게 간주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6자 장관급회담의 의제가 설정되지는 않은 상태지만 장관급회담의 개최지로는 중국 베이징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북한은 2.13 합의의 첫번째 단계에 따라 영변 핵시설을 폐쇄 및 봉인했고 영변 핵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의 활동을 수용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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