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처드슨, 정부 특사 아니다”

미국 국무부는 14일 오는 18일로 예정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북한 방문은 정례적인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미국 정부를 대표해 어떤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애덤 어럴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리처드슨 주지사가 북한의 초청 받고 방북 문제를 국무부와 사전 협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 방문을 마친 후 그 결과를 국무부에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처드슨 주지사에게 북핵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정책과 북한과의 거래 내용과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면서 “그도 우리에게 의견을 구하는 등 협력과 협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3박4일간의 북한 방문중 11월초로 예정된 5차 6자회담과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워싱턴=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