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이스 국무 다음주 한국 방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9일 발표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라이스 장관이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일본, 한국, 중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라이스 장관은 동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하면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민주주의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취하고 있는 조치들 같은 세계적, 지역적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라이스 장관이 동아시아 국가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을 설득해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대화를 재개하도록 하는 노력을 “재검토(review)”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 대변인은 라이스 장관이 남아시아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재건과 관련한 인도와의 협력, 파키스탄과의 오랜 관계 등 긍정적인 측면들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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