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 지원식량 7차분 내달 도착”

미국 정부가 북한에 지원하는 식량 50만t중 7번째 선적분인 4천940t이 내년 1월 중순께 북한에 도착한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VOA는 비정부기구(NGO) 관계자의 말을 인용, 1월19일까지 남포항에 ‘옥수수와 콩 혼합물’과 식용유가 도착할 예정이라며 11월 중순 지원된 5차분 2만5천60t과 마찬가지로 이번 선적분도 머시코, 월드비전, 사마리탄스 퍼스,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등 5개 미국 NGO들이 평안북도와 자강도 내 25개 군에서 분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대북식량 지원이 시작된 6월부터 지금까지 5차에 걸쳐 14만3천330t의 식량을 전달했다.

이 중 4만5천260t은 NGO들을 통해 분배됐고 나머지 9만8천70t은 세계식량계획(WFP)이 함경남북도, 량강도, 강원도, 황해남북도, 평안남도, 평양 등 8개 지역에 분배했다.

이달 말께 북한에 도착하는 6차분 2만1천t은 WFP에 의해 분배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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