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선제공격 실현단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스텔스기 남한 배치 및 최신 항모 로널드레이건호의 일본 입항 등을 거론하면서 미국의 대북선제공격계획이 실현단계에 들어섰다고 비난했다.

이 통신은 군사소식통을 인용, “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기동전개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있다”며 스텔스기 배치와 주한 미공군의 타격훈련 등을 거론했다.

중앙통신은 또 “미제는 일본 요코스카항에 이미 전개돼 있는 키티호크 항공모함 외에 초대형 항공모함 레이건호를 더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며 “괌에 기지를 둔 B-52 전략폭격기들은 미국 본토와 괌 사이를 왕복 비행하면서 조선반도를 노린 장거리 비행연습을 미친듯이 벌이면서 소란을 피웠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미제 침략군 무력의 이와 같은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위기조성단계로부터 실동(실현)단계로 급격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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