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결의 이행 나라별로 다를 필요 있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를 필요가 있다고 미 국무부가 19일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안보리 결의 이행을 놓고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으며 실제 이행을 위해서는 많은 세부사항들이 해결돼야 한다면서 “각국의 입장은 약간씩 다르고, 약간씩 일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육상과 해상 국경 여부에 따라 대응방안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모든 6자회담 당사국들이 일제히 안보리 결의를 지지하고 이의 이행에 나서고 있다면서 각국의 이런 광범위한 지지에 미국은 대단히 고무됐으며, 각국이 현시점에서 취하고 있는 노력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