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북 접촉은 늘 권장하고 있는 것”

숀 매코맥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오는 6월 방북이 북핵 6자회담 진전과 남북 관계 진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전 대통령의 방북 계획에 대한 논평 주문에 “그 얘기를 못들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우리는 과거부터 6자회담을 진전시킬 것이라는 희망속에서 남북간 접촉을 권장해왔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어 “한국 역시 북한과 여러 문제를 논의(work)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 (남북 접촉)는 우리가 늘 권장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주 납북 일본인 피해자 가족과 탈북자들을 만난 것과 관련, “부시 대통령은 국제사회 전체가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커다란 고통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는 부시 대통령에게 중요한 우선 관심사”라고 강조했다./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