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북이산가족 상봉 지지 거듭 천명

미 국무부는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2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한국 정부의 대북 대화 정책을 항상 지지해왔으며, 이산가족 상봉은 이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남북대화의 일부 진전은 한국 정부의 오랜 정책에 힘입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5-6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회의는 형식과 의제 등 조직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차기 회담의 평양 개최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방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런 계획을 알지 못하지만 그건 (이번 회담에서) 그들이 조율할 문제”라며 “어떤 가능성을 인정하거나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적절한 계획과 승인이 있다면 북한을 방문할 수 있음을 거듭 밝혀왔다고 그는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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