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부장관 내주 방중

미국 국무부 내에서 북핵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27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중미관계 등 유관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스타인버그 부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은 미국의 요청에 중국이 동의한 것이라고만 소개하고 더 이상 구체적인 방문 목적은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구글 사태,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접견 등 각종 민감한 이슈로 갈등을 겪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