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구글회장 訪北 경솔한 행동” 재차 비판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 일행이 7일 오후 북한에 도착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우리는 여전히 이번 방북이 경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미국은 방문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것이고, 귀국 후 전하는 말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눌런드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도 “우리는 방북 시점이 특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개인차원에서 비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이지 정부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7시 25분 기사에서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구글회사대표단이 7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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