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對北 불법수출 대만부부 자산동결

미 재무부는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에 악용될 수 있는 물품을 북한에 불법 판매한 대만인 부부에 대해 자산동결 등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렉스 H.T. 차이와 그의 부인 뤼-츠 쑤 부부가 운영해온 2개 회사가 북한의 첨단 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물품을 북한 국영회사 조선광업무역회사에 공급했다고 말했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2005년 조선광업무역회사를 대량살상무기 확산 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테러 및 재무정보담당 차관은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이 북한의 조달 경로를 완전히 차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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