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IAEA사찰단 추방관련 정보없어’

미국 국무부는 7일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추방 가능성과 관련해 아무런 정보도 없다고 밝혔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IAEA 사찰단을 추방할 것이라는 최근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아무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논의와 관련,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원한다”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응을 원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우드 부대변인은 안보리의 대북 대응조치는 “곧바로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드 부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과감한 핵무기 감축계획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어려움을 겪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무기 확산을 중단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세계적 차원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이런 목표를 계속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발사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에 이런 식의 행동을 다시는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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