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도발적 행위 하지 말아야”

이언 켈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는 정보사항에 관련된 것이라며 사실 관계여부에 대한 확인을 비켜갔으나, “우리는 그동안 북한이 도발적인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혀 북한의 자제를 간접적으로 촉구했다.

켈리 대변인은 장기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6자회담의 미래에 대해서는 “우리는 북한이 투명하고도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최상의 방법은 6자회담으로 복귀하는 일로 믿고 있다”며 “우리의 인내심이 무한한 것은 아니지만, (6자회담이라는) 다자간 접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 대변인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열심히 뛰면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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