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미얀마 수교 영향없어”

미 국무부는 북한과 미얀마의 외교관계 복원이 미국과 이들 두 나라간의 관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들 두 나라의 외교관계 수립으로 이들을 보는 우리의 입장에 별다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북한과 미얀마가 1983년 아웅산 사건 이후 단절됐던 외교관계를 복원함으써 이들 두나라와 미국과의 관계가 나빠질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양국간 수교가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국무부측은 일단 이들 두 나라 중 어느 나라와의 관계에도 영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을 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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