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합참의장 “北 예측불가성 우려”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5일 북한 정권의 예측불가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멀린 합참의장은 이날 CBS방송에 출연, “점점 더 우려하고 있는 것은 북한 지도부의 호전성과 예측불가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의 이익과 우리 국민, 영토를 지킬 수 있는 국방 태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전날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7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006년 했던 것을 되풀이 한 수준”이라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북한이) 계속 자신을 고립시키고 있다는 점을 알 때까지 국제사회는 압력을 계속 가하고 함께 머무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해 공해상에서 북상중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 화물선 강남1호와 관련, “(온 길을) 다시 되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확신할 수는 없으며, 왜 돌아가는지도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명백히 우리는 이(강남1호)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폭스뉴스에 출연, 이란에 대한 미군의 공습은 “매우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이란에 대한 공습에 우려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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