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인 연주자들, 뉴욕필 평양공연에 감사연주회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음악인들이 뉴욕 필하모닉의 지난 2월 평양공연에 답례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와이앤 필하모닉(단장 염경아)은 6월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남북 평화와 화합의 콘서트-뉴욕필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엔 필하모닉은 뉴욕필의 평양공연에 감동과 감사의 뜻을 같이하는 한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30대를 중심으로 50명 이상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염경아 단장은 뉴욕필의 평양공연이 한차례의 행사로 멈추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북미 간의 정기 문화행사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뉴욕필의 평양공연의 의미를 화합의 연주회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 와이앤 필하모닉은 유엔 주재 한국 및 북한 대사를 초청했고 뉴욕필 음악감독인 로린 마젤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연주회에는 뉴욕필의 미셸 김 부악장이 협연에 나서며 코리아심포니 상임지휘자인 박은성 한양대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고 와이엔 필하모닉은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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