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원, 北 핵미사일 발사시 선제공격 시사

트렌트 프랭크스(공화) 미 하원의원은 “북한이 핵무기나 생화학 무기를 탑재한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다면 미국은 발사 초기단계 이전에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5일 전했다.

미 의회 ‘미사일방어 토론모임(MDC)’의 공동의장인 프랭크스 의원은 23일 열린 ‘미국의 국가안보와 미사일 방어체제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미국 본토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은 지상배치 요격 미사일로 이를 격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때마다 미사일 기술을 얻기 원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판매 선전이 되고 있는 점도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 격추시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프랭크스 의원은 말했다.

프랭크스 의원의 `발사 초기단계 이전 파괴’ 언급은 북한의 미사일 기지에 대한 선제공격을 의미한다고 방송은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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