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북한인권특사 訪中…北억류 미국인 논의할 듯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중국을 방문해 인권문제와 인도적 문제를 논의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킹 특사가 이달 11일부터 2박 3일간 중국을 방문해 중국 고위관리들과 진행하는 인권문제에 관한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RFA에 밝혔다.


RFA는 킹 특사의 이번 방중때 중국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중국 당국은 투먼(圖們)에서 조선족 학교인 ‘두만강기술전문학교’를 운영하던 한국계 미국인 피터 한 씨의 출국을 금지한 채 3주간 심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는 케네스 배, 매튜 토드 밀러,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등 미국인 3명이 억류돼있다.


한편 케네스 배 씨와 파울 씨 등은 최근 북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석방에 미국 정부가 더욱 힘써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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