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간재단, 북한에 밀가루 6만t 지원

미국의 한 민간재단이 밀가루 6만t을 원조 형식으로 북한에 지원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에 소재한 진위안(金苑)제분유한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미츠(MITZ) 재단은 북한 조선민족경제연합회와 협상을 벌여 북한에 밀가루 6만t을 지원키로 합의하고 지난 4월30일 베이징(北京)에서 정식으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북한에 지원되는 밀가루 6만t은 시가로 1억3천만위안(약 158억원)에 달한다.

베이징에서 열린 구매계약 체결식에는 미츠 재단, 조선민족경제연합회, 진위안공사측 3자가 참석했다.

공사측은 “이미 지난달부터 조선(북한)에 밀가루를 보내기 시작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인도를 모두 끝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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