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포선교회 남북한 장애인에 휠체어 기증

미국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는 21일 휠체어 555대(11만달러 상당)를 남북한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6년 전 설립된 선교회는 이날 토런스 아시아나 익스프레스를 통해 휠체어를 선적했다. 12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에 따라 남한 장애인에게 335대, 북한 장애인에게 220대를 각각 전달한다.

선교회는 지난 11일 휠체어 마련 기금 모금 음악회를 열었다. 휠체어 대 당 가격은 200달러.

선교회는 첫 해 49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500대의 휠체어를 한국에 보냈다.

박 목사는 “16년 전 전신마비 중증 장애인인 한 동포의 선교활동을 담은 비디오를 접하고 샬롬선교회를 만들었고, 그때부터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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