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포-北어린이 결연사업 추진”

기독교 구호단체인 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지부가 미국 동포와 북한 어린이의 결연 프로그램을 북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이 단체의 이원상 이사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최근 북측에 제안한 프로그램은 어린이개발사업(CDP)으로 페루, 브라질, 우간다, 에티오피아 어린이 270명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고 결연을 하는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인적사항이 있어야 결연이 가능한데 북한과는 아직 사무적인 절차나 왕래의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한당국의 인가와 협조만 있다면 당장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기아대책기구는 룡천역 폭발사고 당시 현지에서 지하수 개발과 정수기 지원 사업을 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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