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북지원단체, 北에 ‘옥수수 60t·밀국수10t’ 지원예정

미국 내 한인 대북지원단체인 ‘달라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대표 윤유종)이 오는 8월 북한에 옥수수 60t과 밀국수 10t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윤유종 단체 대표는 이날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 단둥(丹東)에 식량과 물품이 준비돼있다며 8월 중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또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통일축구공’ 100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표는 “(8월에) 북한을 방문해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식량이 지원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가 지원한 옥수수는 강원도 원산의 국수공장으로 전달돼 매달 10t씩 강냉이국수로 만들어져 강원도 인민병원과 문천의 중등학원, 원산의 중등학원과 초등학원, 애육원, 유아원 어린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편 ‘달라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북한에 식량을 포함해 다양한 물자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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