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北 도발은 김정은 후계작업 일환”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천안함 침몰과 같은 최근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은 북한 후계자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권력 승계를 위한 조치일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게이츠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해병대 메모리얼 클럽에서, 남한에 대한 북한의 위협적인 태도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후계자가 되기를 원하는 김정일의 아들이 북한군의 수장(袖章:공적을 상징하는 징표)을 달아야 한다고 남몰래 의심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천안함 침몰사건과 같은 북한의 도발 배후를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도발이 이번 한 번만이 아닐 것이라는 점을 매우 우려해야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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