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29일 訪韓…北도발 대응의지 피력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29일 오후 국군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 3박4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헤이글 장관은 30일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과 최전방 초소를 방문하고 북한의 군사도발과 핵위협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헤이글 장관은 내달 1일 서울현충원을 방문하고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과 함께 참석한다. 미국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또 헤이글 장관은 내달 2일 김 장관과 함께 국방부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SCM 회의를 공동 주관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시기를 재연기하는 문제를 심층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