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대북군사대응 가능성 배제

미국 국방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 수정 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은 일단 배제했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것은 우리 노력의 초점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6일 전했다.

그는 “외교적, 또는 경제적 압력을 통해 북한을 설득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선호”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2만8천500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미군의 추가 파견 계획도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를 방문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적 행위에 보상으로 답하는 일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면서 대북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도 지난주 아시아 방문 기간에 북한의 행동을 “무모하다”고 비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는 있지만 “순진하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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