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민, 세계 ‘두 번째’ 위협 국가는 북한

미국인들은 북한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위협적인 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최근 ‘어느 나라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인지에 대해 최근 성인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중 1명이 중국을, 응답자의 18%가 북한을 위협적인 국가로 지목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VOA)이 13일 보도했다.



방송은 미국인들이 북한을 ‘두 번째’ 위협 국가로 인식하게 것은 지난 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군사 도발이 미국인들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퓨 리서치 센터’ 조사 결과 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8명 가량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인들은 3위로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을, 4위는 저항세력 소탕작전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위협 국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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