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부장관 “한.중.러와 긴밀히 협력”

북한 핵문제 논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1일 회담한 뒤 “북한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의 길로 되돌리도록 한국, 중국, 러시아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일본 측에 미-일 협력관계와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최근의 행동이 “몰락으로 향하는 나쁜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해 유엔 안보리 등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계국들이 생산적인 논의를 벌여왔다며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부나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일본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접근법이 얼마나 성공했는지 돌아보고 새로운 접근법을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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